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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콩고 평화유지군 피살 유감'

반기문 총장 '콩고 평화유지군 피살 유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자료사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엔 평화유지군이 살해된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반 총장의 대변인은 어제(7일) 발표한 성명에서, 남키부 주에서 유엔 군용기를 타고 있던 파키스탄 출신의 평화유지군이 괴한들에 의해 살해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콩고민주공화국, 르완다, 부룬디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지역입니다.

유엔 평화유지군(MONUSCO)이 이 사건을 조사 중입니다.

파키스탄은 3천명 이상의 평화유지군을 콩고민주공화국에 파견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에는 총 1만9천명의 평화유지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파키스탄은 가장 많은 병력을 파견한 나라중 하나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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