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국가 말리의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이슬람 반군이 남부 지역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말리 정부 군을 지원하고 있는 프랑스의 장-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은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에, 반군이 정부 군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디아발리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현지 특파원은 말리 정부가 잘 무장된 반군을 격퇴하기 위해 디아발리에 군 병력을 파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군은 13일 전투기를 동원해 이슬람 반군의 훈련장과 기지, 무기고 등을 공습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1일 정부 군 지역으로 진격해 들어오는 반군을 저지하기 위해 말리에 군 병력을 파견했습니다.
아프리카 말리
반군은 14일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북쪽으로 4백 킬로미터 떨어진 디아발리를 장악했습니다.말리 정부 군을 지원하고 있는 프랑스의 장-이브 르 드리앙 국방장관은 프랑스 텔레비전 방송에, 반군이 정부 군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디아발리를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현지 특파원은 말리 정부가 잘 무장된 반군을 격퇴하기 위해 디아발리에 군 병력을 파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프랑스 군은 13일 전투기를 동원해 이슬람 반군의 훈련장과 기지, 무기고 등을 공습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11일 정부 군 지역으로 진격해 들어오는 반군을 저지하기 위해 말리에 군 병력을 파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