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국회의원들이 어제(30일) 국정감사의 일환으로 개성공단을 시찰하고 돌아왔습니다. 개성공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외통위 소속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으로부터 재 가동 한 달을 맞은 개성공단의 현황과 현지 분위기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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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듣기] 한국 국회 외통위 황진하 의원
문) 어제 개성공단을 다녀오셨는데 개성공단 방문이 이번이 처음인가.
문) 재가동한 지 한 달이 지났는데 현장에서 본 공단 상황은 어땠나?
문)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일방적으로 연기한 뒤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여오다, 국회의원들의 공단 시찰을 전격 허용한 배경은 무엇이라고 보나?
문) 입주기업 대표들도 만나셨는데. 현재 입주기업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인가?
문) 북측 근로자들과 직접 대화도 나누셨는데. 어떤 얘기들을 나눴나?
문) 개성공단 재 가동된 뒤 남북이 합의했던 통행 통신 통관 문제나 국제화 방안 등이 제대로 이뤄지기 위해선 무엇보다 북한의 호응이 중요한 것 같은데. 이에 대해 어떻게 보나?
문) 제도 개선을 비롯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논의에 북한이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나?
문) 마지막으로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해 한국 국회 차원에서 검토 중인 정책이 있다면 소개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