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위 실세들의 이번 방한의 의미와 남북관계에 미칠 파장 등에 대해 한국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과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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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디오 듣기] 전현준 동북아평화협력연구원장,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문) 먼저 이들 북한 실세 3인방들이 이번에 방한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문) 2차 남북 고위급 회담 수용의사를 전달하려는 게 전부라고 보긴 어렵지 않습니까? 공식적으론 부인하고 있지만 뭔가 다른 메시지도 갖고 오지 않았을까요?
문) 군 총정치국장이 방한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의미라고 보시는지요?
문)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옛 전용기를 타고 왔다든가, 호위총국이 경호를 했다든가 이런 것들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어떤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문)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이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남북간 소통을 위해 “앞으로 대통로로 열어가자”고 한 발언을 놓고 관측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어떤 의미로 보시는지요?
문) 약 한 달간 김 제1위원장이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아 건강 이상설이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들 실세들의 방한을 놓고도 이 문제와 연결 지은 해석들이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
문) 이번 방한이 경색이 지속돼 온 남북관계에 미칠 영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