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인권 상황 끔찍…미북회담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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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가 ‘2017 국제종교 자유보고서’를 통해 북한에 8만 명에서 12만 명에 달하는 정치범들이 수용돼 있으며 이들 가운데 일부가 종교적인 이유로 구금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무부는 북한 수용소 내 인권 실태가 끔찍하다고 지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이 심각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향후 미북 정상회담에서 북한 인권 문제가 논의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조상진 / 영상편집 : 조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