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관영매체가 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실명이 적힌 표적지에 사격을 하는 장면을 또 다시 공개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 회장인 한국의 KBS 방송 사장이 런던올림픽 중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24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중국에서 국가안전위해죄 혐의로 체포된 북한 인권운동가 김영환 씨 등 한국인 4명이 20일 저녁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김일성 동상 파괴 사건에 미국이 개입됐다며, 핵 문제를 전면 재검토 하겠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이 관광객들의 신변안전을 보장할 경우 금강산 관광 재개를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18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원수' 칭호를 부여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전문가들은 북한의 리영호 총참모장이 전격 해임된 것은 김정은 체제 강화를 위한 권력개편 작업의 일환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옆에서 공연을 관람했던 여성이 김 제1위원장의 부인일 가능성에 대한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북한이 아세안 지역안보포럼에서 핵무기 개발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6자회담 한국 측 수석대표가 오는 15일 유럽을 방문해 북 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북한의 대외 투자 유치 창구인 합영투자위원회는, 북한이 지난 1년여 동안 해외로부터 14억4천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성공단이 가동 이후 처음으로 일부 한국 기업들이 북한에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멍젱두 공안부장이 12일 한국은 방문하면서, 중국에 구금된 북한인권운동가 김영환 씨 석방 여부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1990년대 이후 지속돼온 북한 양극화 현상이 올 하반기에 한층 심화될거란 전망입니다.)
한국의 40살 미만 성인 10명 중 7명은 북한 김정은 정권이 무너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체제 출범 이후, 한국으로 입국한 탈북자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북 교류협력의 상징인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오는 11일이면 꼭 4주년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 금강산 관광사업에 투자했던 한국 기업들이 북한을 방문해 관광 재개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북한이 남북 고위급 군사회담을 열자고 제의한 데 대해 한국 정부는 다음 주 중 예비회담 일정과 의제를 북측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한국에 구제역과 조류독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50년 만에 조류결핵이 발생했습니다.
북한 당국이 지난 해 7월 확대개편한 합영투자위원회를 통해 해외자본 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와 돼지 등에 발생하는 전염병인 구제역이 한국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했다는 징후가 잇따라 감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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