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스웨덴에서 대량살상무기 관련 기술이나 제품을 빼내려는 시도가 여러 건 있었다고 스웨덴 정보당국이 밝혔습니다. 스웨덴 당국은 이와 관련해 관심을 끄는 나라로 북한을 언급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는 일부 북한산 비금속의 수입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품목의 중국시장 점유율이 높지 않아 중국 업계에 미칠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1월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동, 아연, 무연탄같이 교역 제한 품목의 대중 수출이 크게 늘어 눈길을 끕니다.
중국 정부가 유엔의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에 따른 시행명령을 발표했습니다. 제대로 이행될 경우 북한은 한 해 약 6억6천만 달러가 넘는 손실을 볼 것으로 추정됩니다.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과 북한의 경제협력 사업은 올해도 활발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는 양측 간 경협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북한의 대중국 수산물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새로운 외화벌이 원으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이중 일부는 가공 후 미국, 한국 등으로 재수출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의 대 미국 수출이 6년 연속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북한에 대한 외부 투자가 전년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북한의 대외교역 규모는 줄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러시아와 북한 접경 지역에 '호랑이 국가공원'을 설립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러시아의 국제 지원 가운데 북한에 대한 지원이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북한의 대러시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수입은 크게 줄어 전체 교역 규모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정부는 내년 1월 들어설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정책의 연속성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올 들어 연이어 핵실험을 감행하고 이에 유엔 안보리가 제재를 가하면서 아프리카 나라들이 점점 북한과의 협력관계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북한의 대홍콩 수출은 35만 달러, 수입은 38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려면 미국은 중국을 몰아세우기 보다는 적극 설득해야 한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세관이 방탄복 제조에 쓸 수 있는 원료가 담긴 북한인들의 화물을 압수했습니다.
북한이 자랑하는 운영체제 '붉은별'의 보안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이 북한에서 운영하는 손전화 회사인 고려링크의 순 자산과 수익이 올들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북한에서 손전화 사업을 하고 있는 오라스콤이 북한 내 자회사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의 핵과 미사일과 관련된 개인과 단체에 대해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유일한 국적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처음으로 제재대상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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