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오는 21일 미국을 방문합니다.
월터 샤프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핵 개발 빌미만 주는 북한과의 대화를 절대 재개하지 말것을 촉구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어제(16일)부터 워싱턴에서 양국간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북한은 미국의 대화 제의를 일축하고 있지만 미국은 여전히 대화의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가 존 케리 국무장관이 동북아시아 순방 중 언급한 미-북 간 대화와 협상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제시했습니다. 북한이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약속해야 미-북 간 대화가 열릴 수 있다는 겁니다.
영국의 `BBC 방송' 기자가 신분을 속이고 북한에 잠입취재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과 중국, 일본 순방 기간 중 한반도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해법과 공조 방안을 집중 논의했는데요, 케리 장관의 아시아 3개국 순방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한 건 박근혜 대통령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맥을 같이 한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 외교장관이 2005년 9.19 합의를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진전성을 입증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주요 8개국 (G8) 외무장관들이 북한의 도발 위협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를 강행하면 추가 제재에 나설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동맹국들을 방어할 준비가 돼 있다고, 10일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엔 추가 도발을 자제하라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내일 (12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합니다. 한반도 긴장이 크게 고조된 상황에서 각국 당국자들과 어떤 대북정책 공조 방안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미국과 북한 외교 관리들이 지난 달 뉴욕에서 비밀리에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미국은 당시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의무를 준수하면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반도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14년간 진행돼 온 재미 한인 의사들의 대북 의료 지원 사업이 올해는 예외가 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이 개성공단 가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또 핵실험장과 미사일 발사 동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한국에 있는 미국 시민들에게 북한의 위협이 임박했다는 정보가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한국에 대한 미국의 확장 억지력 제공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또 외교를 통해 북한을 평화의 길로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제임스 서먼 주한미군사령관은 한반도 상황이 매우 위험하다면서, 북한이 도발하면 맞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과 건설적인 접촉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드 로이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유엔 인권이사회의 북한 조사위원회 결의 채택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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