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미국을 방문한 리수용 외무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에 박명국 외무성 부상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 정부 내에서 북한인권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총회 사상 처음으로 북한인권을 주제로 한 별도의 장관급 회의가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다음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인 유엔총회 북한인권 관련 장관급 회의 날짜가 23일로 확정됐습니다.
북한 당국이 2년 가까이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에게 대통령급 인사의 방북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당국의 미국인 억류가 장기화되면서 북한 여행을 금지시키자는 주장이 미국 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의 미국인 억류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관광을 활성화시키려면 이들부터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에 억류 미국인 석방을 위한 특사 파견과 관련해 새로운 협의를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국무부가 억류 미국인에게 6년 노동교화형을 선고한 북한의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은 억류 미국인 매튜 밀러 씨에 대한 재판을 진행하면서 현지 스웨덴대사관 관계자의 방청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들의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평양주재 외국 공관들의 무선인터넷망 사용을 제한하면서, 몇 가지 예외 조항을 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북한 최초의 국제대학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의 의과대 설립 계획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게 됐습니다.
평양주재 외국 공관들의 무선인터넷망 사용을 제한한 북한의 조치는 주민들의 인터넷 접속을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브라질 대사가 밝혔습니다.
평양주재 외국 공관들이 북한 당국의 무선인터넷 사용 제한 조치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영국 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정부는 이달 하순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하는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접촉할 접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새로 발간한 저서에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미-중 간 협력을 주문했습니다.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한국의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워싱턴에서 만났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 중인 자국민 석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북한보다 위험한 나라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있다고 커트 캠벨 전 국무부 차관보가 지적했습니다.
더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