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찰스 랭글 연방 하원의원이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석방을 촉구하는 서한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에게 보냈습니다. 랭글 의원으로부터 김 위원장에게 보내는 메시지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지난 7월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파나마 운하를 지나다 적발된 북한 선박 청천강 호 선원들이 곧 석방됩니다.
남북한이 추진했던 태권도 협력 사업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장웅 북한 IOC 위원은 최근 한국의 조치에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고농축 우라늄 생산 권한을 제한하는 대신 제재를 일부 완화하는 내용의 이란 핵 협상이 타결되면서, 북한 핵 문제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현지에 억류된 미국인에 대한 영사 면담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지난 달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신원은 물론 사실 확인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또 한 명의 미국인을 억류한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북한이 핵 능력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미국의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말했습니다.
미국과 호주 정부가 북한에 핵 포기와 인권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한반도 안정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도 다짐했습니다.
북한이 억류한 미국인은 85살의 캘리포니아 거주 남성으로, 지난 달 방북했다 26일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총회 제3위원회가 19일 북한인권 결의안을 표결없이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미국민들이 북한을 여행할 때 각별히 조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자칫 현지에 억류될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원산에 건설 중인 마식령 스키장을 여름엔 승마장 등으로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과 유럽연합 정상이 한 목소리로 북한의 핵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독립투쟁을 벌였던 아일랜드공화국군, IRA 단원들이 과거 북한을 방문해 암살과 납치 기술을 전수받았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한국의 민간단체인 ‘6.25전쟁 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등을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제소하기로 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 중인 협의회 이미일 이사장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북한이 원산에 건설 중인 마식령 스키장 개장을 앞두고, 외국인 관광객 모집에 나섰습니다.
세계 각국의 주요 움직임을 알아보는 ‘지구촌 오늘’ 입니다. 이란이 지난 석달간 핵 농축시설의 확충을 중단했다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밝혔습니다. 필리핀 태풍 사망자 수가 4천4백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미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글린 데이비스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다음주 한·중·일 순방에 나섭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국제 의무를 준수하고 유엔 인권조사도 허용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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