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부가 북한 해킹조직 3곳을 제재한 것은 상징적 의미를 넘어선다고 미 사이버안보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해킹조직 3곳을 제재 대상에 올린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미 사이버안보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이 북한 담당 사이버 부서를 신설하고 해킹 예방 조치를 잇따라 내놓은 것은 제재를 보완하는 실효적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공격에 대비해 대규모 연합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미국과 타이완을 포함해 최소 15개 나라가 훈련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원유 설비에 큰 피해를 준 드론 공격의 배후로 지목된 예멘 후티 반군과 이란의 주력 무기 중 북한제 무기가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정보기관이 북한의 군사 시설과 동향을 정밀 파악하기 위해 민간 고해상도 위성사진 제공 업체와 신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 정보기관이 북한을 겨냥해 민간업체와 정보 계약을 맺은 것은 처음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 국가지리정보국이 북한의 군사 시설과 동향을 정밀 파악하기 위해 민간 고해상도 위성사진 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해킹조직 3곳을 제재 대상에 전격 추가했습니다. 세계를 뒤흔들었던 해킹 사건 주범들을 제재 명단에 올린 건데, 이들이 북한 정찰총국 소속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연방수사국 FBI 등 정보기관들은 북한 해킹조직이 새 악성코드를 유포한 내용을 공개하며 경고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북한 해킹조직이 새로운 악성 프로그램을 유포하고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을 벌인 내용이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북한 경제의 대중국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것은 장기적으로 역내 역학관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북한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에 대한 북한의 관심이 제재 회피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한반도 시간으로 10일 오전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9월 하순 경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만남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이달 하순 실무협상에 임할 용의가 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만남은 항상 좋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제안 이후 국무부는 아직 발표할 일정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미국과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비핵화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협상의 절충점을 찾기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실무 협상 재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 약속의 이행 없이는 북한이 경제적 번영과 안정을 누릴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북 실무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이제는 실무협상을 시작할 때가 됐다면서 북한에 회담 재개를 촉구했습니다. 외교가 실패하면 그 결과는 모두 알고 있다며 완전한 비핵화 약속 이행 없이 경제적 번영과 안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가안보국이 북한과 러시아 등의 사이버 공격에 초점을 맞춘 전담부서를 다음 달 1일 출범시킵니다. 북한의 가상화폐 탈취 등에 적극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미군 사이버보안 책임자들 역시 적국의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역량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미 국가안보국 산하에 북한 등의 사이버 공격에 초점을 맞춘 전담부서가 신설돼 10월 1일 출범합니다.
북한이 무역회사 이름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해 재래식 무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싱가포르가 북한을 여전히 예측 불가능한 국가로 규정하면서 여행 자제를 권고하는 북한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1차 미북 정상회담을 개최했던 국가의 조치인데, 각국의 이런 조치들이 관광 사업을 외화벌이에 부심하는 북한에 압박 메시지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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