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종전선언과 관련해 유엔군 사령부의 지위 변경 요구가 이어지는 데 대해 적절한 시기가 되야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 전까지 기존 정전체제는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정부가 유엔이 금지한 무기와 사치품을 거래한 혐의로, 북한 외교관과 터키인 등에 대한 독자제재를 단행했습니다. 재무부는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할 때까지 제재를 계속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해킹조직이 전세계 수십개 국가의 현금인출기를 해킹해 거액을 훔쳐갔다고 미국정부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사이버보안 업체도 북한이 국제 거래시스템을 해킹해, 수억달러를 훔쳐갔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폼페오 국무장관이 오는 7일에 평양을 방문해 비핵화협상을 이어갑니다. 국무부는 북한의 비핵화를위한 대화를 나눌것이고, 비핵화전 제재해제는 없을것이라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잡니다.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주한미군 사령관 지명자가 지난 25일 청문회에서 북한을 여전히 중대한 위협으로 꼽고, 남북 비무장지내대 초소 축소는 유엔사 관할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내 전문가들은 남북 군사합의 과정에 미국과 조율이 부족했으며 비행금지구역 설정도 너무 많이 양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은 3차 남북정상회담 평양선언을 통해 비핵화 진전을 위한 미국의 상응조치를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다음 주 뉴욕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연내 종전선언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미국의 전문가들은 북한의 종전선언 집착은 한반도에서 미국을 배제하기 위한 것이고 종전선언을 빌미로 북한은 미국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취재: 조상진/영상취재: 이도원/영상편집: 조명수)
3차 남북 정상회담에서 남북간 군사적 긴장 완화를 중심으로 한 남북 군사합의가 이뤄진데 대해 미국의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북한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한 전쟁 위협은 계속될 것이고 북한의 비핵화보다 앞서가는 남북 군사합의가 우려스럽다면서 미한 동맹에 균열을 걱정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음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비핵화 진전이 충분하지 않고, 중국이 비핵화에 비협조적이라면서 취소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핵화 협상 목표를 재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도원/영상편집 : 조명수)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북한 비핵화 논의를 위해 다음주 북한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5개월여 간 공석이었던 대북정책특별대표에는 스티브 비건 포드자동차 부회장이 임명돼 폼페오 장관과 동행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신속한 비핵화를 위해 추가 제재를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도원/영상편집 : 조명수)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제안한 동아시아철도공동체 구상에 대해 미국내 전문가들은 실현 가능성이 적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제안이 추진될 경우 대북제재 균열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사회기반 시설 건설 자금이 북한에 흘러들어가 핵 개발 자금으로 전용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도원/영상편집 : 조명수)
미 국무부가 정례 브리핑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평화를 지지하지만 종전선언을 말하기에 앞서 비핵화가 우선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한국전쟁 참전 용사의 유해 송환에 대해 긍정적 시작이라 평가하고 향후 북한에서 미군의 합동유해 발굴과 추가 유해 송환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정부 당국이 논란이된 북한산 석탄이 모두 7차례에 걸쳐 한국에 반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건 중 4건은 지난해 8월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채택 이후 발생해 제재 위반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문가들은 한국 정부의 책임이 크다면서 강력한 추가 조사를 하고 결과를 주변국과 공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도원/영상편집 : 조명수)
미국 국무부가 북한산 석탄 한국 반입과 관련해 한국 정부 조사결과를 기다린다면서 어느 누구도 제재 흐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과는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아직 회담계획은 잡히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도원/영상편집 : 조명수)
핵 미사일 개발과 테러지원 혐의로 미국이 이란에 제재를 시행한 첫날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이란에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을 만났습니다. 존 볼튼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북한과 이란의 핵무기 개발 협력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란과 만난 것은 비핵화 협상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면서 이대로 가면 험난한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상훈, 이도원 /영상편집 : 조명수)
ARF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 참석한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은 북한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를 위반하고 있다면서 비핵화까지 갈 길이 멀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선박이 동중국해상에서 환적을 한 정황이 또 포착된 가운데, 미국 재무부는 북핵 프로그램과 연관된 북한인과 기업, 러시아 은행 등을 제재 명단에 추가로 올렸습니다. (취재 : 조상진/영상취재 : 이도원/영상편집 : 조명수)
러시아가 북한 노동자의 신규 등록을 금지한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어기고 북한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노동허가를 내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이행으로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가 크게 줄었다고 밝힌 것과 배치됩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취재 : 이도원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과 비핵화 협상을 진행 중인 북한이 비밀리에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제조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북한이 보유한 많은 단계별 탄도미사일 시설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핵 미사일 시설을 모두 공개한 뒤 검증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유엔 안보리 브리핑후 북한 비핵화 달성을 위해 강력한 대북제재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문제가 된 북한산 석탄과 석유 등 불법환적과 밀수가 제재를 무너뜨리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는 중국과 러시아가 대북제재에 비협조적이라고 비판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호주 인권단체인 워크프리재단은 2018 세계노예지수 보고서를 통해 북한 주민 약 260만 명이 강제 노역과 강제 결혼으로 노예처럼 착취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김정은 1인 독재체제 유지를 위해 주민들이 돈벌이 노예로 착취당하고 있다면서 국제인권기구의 조사를 수용하고 인권 실태를 공개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한국 정부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취재 : 조상진 / 영상취재 : 이도원 / 영상편집 : 조명수)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대상인 북한산 석탄이 지난해 두 차례 러시아를 거쳐 한국으로 반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북 제재에 앞장서야할 한국이 제재 위반에 이용됐다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취재: 조상진 / 영상취재: 이도원 / 영상편집: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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