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 제출 보고서 자료 수집차 한국을 방문 중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8일 한국 국회를 찾아 제1야당 국민의힘 의원들을 만나고 북한 인권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퀸타나 보고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 당국의 국경봉쇄 조치로 인한 북한 내 인권 제약에 큰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는데,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도 이날 북한 당국의 국경 봉쇄를 인권 개선을 어렵게 하는 해로운 조치라고 지적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다음 달 유엔 인권이사회 제출 보고서 자료 수집차 한국을 방문 중인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17일 한국 내 북한인권단체들과 납북자 가족 단체 등을 만났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북한의 반인권적 행태를 규탄하면서 유엔 차원의 보다 적극적인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전화 협의를 갖고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를 비롯한 한반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북한의 대화 복귀를 촉구했는데, 국무부 부차관보는 미국의 준비태세 확립과 한국의 새 대통령 취임 이후 미한일 관계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가 중국 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른 북한 비호 발언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면서 실상을 호도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문제는 주민 자금을 빼돌려 민생을 파탄 낸 북한 정권에 있다며 제재를 더욱 옥좨야 할 때라고 밝혔는데, 북한이 계속 운영 중인 정황이 포착된 영변 핵시설과 관련해서도 비확산 체제를 위협한다며 무기 프로그램을 억제할 것이라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의 경제자유지수가 28년 연속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중앙 통제가 심하고 폐쇄적인 경제 체제를 갖고 있으며 자유 시장 경제의 기본적 정책 기반조차 없는 나라라는 지적입니다.
유엔 안보리에서 중국 러시아의 거부로 대북 추가 제재가 무산된 가운데 미국은 북한의 잘못된 행동을 막기 위해 유엔 회원국들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하와이에서는 미한일 3국 북핵수석대표들이 만나 3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과 한국이 지난 2018년 이후 중단된 대규모 실기동 연합훈련을 재개해야 한다고 미국 해병대사령관이 밝혔습니다. 적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대규모 훈련은 매우 효과적인 억지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최근 열린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강력한 중앙집권적 무역시스템의 부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초 시장경제 조치들을 폐기하고 자력갱생을 위해 실패가 입증된 계획경제로 후퇴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새해 들어 7차례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가운데, 공중 핵폭발 기술 수준을 시사하고 있다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진단했습니다. 파괴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거리 미사일에 탑재된 탄두를 저고도에서 터뜨리는 시험을 겸했다는 관측인데, 북한이 관련 역량을 이미 확보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과거 북한에 우호적인 국가였지만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서방국가들의 대응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남유럽 국가 알바니아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다시 규탄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국제법을 어기고 주민들을 굶기고 있다며 더 이상 저항의 길을 가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의 공화당 상원의원이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북한이 오는 5월 유엔 군축회의 순회 의장국을 맡는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면서 미국의 회의 보이콧, 불참을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이 같은 가식적인 회의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새해 들어 일곱 번째 무력시위를 벌이며 여러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하는 것은 사거리와 관계없이 모두 한국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미국의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단거리는 한국에 대한 핵 타격용이며, 중장거리 미사일 역시 미국과 일본의 참전을 억제해 한국을 고립시키려는 장기적 포석이라는 분석입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미국과 일본 정상이 첫 화상 정상회담을 갖고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양국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기로 합의하고, 미한일 3국 간 협력도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지난 2018년 이후 중단했던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 재개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반도에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21일 미일 정상회담과 오는 11월 중간 선거를 앞둔 미국 바이든 행정부를 압박하려는 의도로 분석하고, 북한이 계속 전략 도발에 나설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한국의 최종건 외교부 1차관과 전화 협의를 가지면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비난하고,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미국 고위 관리들이 최근 잇단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하면서 동맹국과의 공조를 강조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극초음속이라고 주장하는 미사일의 위험성은 속도보다 기동능력에 있다고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또 예측 불가능한 궤도로 날아오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선제타격만이 대안인데, 엄청난 확전 위험이 있는 전략이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이 11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사흘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히 규탄하고, 국제사회와 역내 주변국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국방부가 북한의 가장 최근 미사일 발사를 탄도미사일 발사로 규정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외교적 접근 방식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힘을 과시할 수 있는 지렛대는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북한의 새해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에서 추가 대북제재 부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 추진은 북한이 사거리를 단거리로 조정하면서 잇따라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른 것인데, 제재 완화를 주장한 중국과 러시아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됩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최근 연이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미사일 프로그램 등 무기 역량을 강화하려는 것이라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해석했습니다. 북한이 이를 통해 워싱턴의 관심을 끌려는 의도라는 분석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이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고 있는지 정확한 평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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