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한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 협상이 오늘부터 이틀동안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데, 협상 쟁점을 두고 양측의 견해가 달라 난항이 예상됩니다. 한국 측이 언급한 주한미군 근로자 인건비 선타결 방안에 대해 미국 측은 신속한 협상 타결을 저해한다며 거부의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북한군이 약 한달간 봉쇄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폐쇄된 국가라며 코로나 발병사례가 없다는 북한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발병사례가 있는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방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주한미군 장병 등의 한국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한국과 중국 등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며 상황 개선 여부를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의 대남 매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보고 있다며, 경제난 악화를 처음으로 언급했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 발병 사태 이후 북한의 물가상승과 경제난 심화의 동향이 있다면서, 한국 등에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제난을 처음으로 언급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를 거듭 시험하며 한국과 미군기지에 대한 공격 역량을 키우고 있다고 미국의 미사일 전문가가 지적했습니다. 특히 탄저균 등 생화학무기가 장착된 방사포로 한국을 공격할 수 있고 고체연료 기술을 대륙간탄도미사일에 적용해 미국을 위협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정부가 최근 북한 해킹조직이 탈취한 암호화폐의 돈세탁에 연루된 중국인 2명을 기소하면서 이들이 사용한 자금 세탁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암호화폐 거래 내역을 뒤섞어 자금 출처를 은폐했고, 인터넷 선불 카드의 허점도 악용했습니다.
미국은 현재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사이버 범죄에 대한 제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밝혔습니다.
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현재 대북 제재는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사이버 범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무부의 표적 제재는 사이버 범죄 근절과 미국 안보 확립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진자가 27일 현재 약 1천8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 수도 13명에 달합니다.
미국은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핵 개발이 자위권 차원이라는 북한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일본과 슬로베니아도 핵 포기와 국제조약 비준 등 진정한 비핵화 조치를 북한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영국과 일본 등 유엔 군축회의 참가국들이 북한의 핵과 대량살상무기 확산이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비핵화 합의 이행을 위해 회원국들의 완전한 안보리 대북결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비핵화 협상 과정에서 미국으로부터 배신당하고 속았다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비핵화 과정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북한이 무모한 핵 정책을 포기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북한은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이어진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에서 실무진 대부분을 교체했습니다.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낮아진 데 따른 조치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가장 큰 사이버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역사적, 지정학적으로 일본과 긴장 관계에 있는 이들 나라들이 올림픽 준비에 분주한 일본에 해킹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북한이 중국, 러시아와 함께 2020 도쿄하계올림픽에 가장 큰 사이버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이들 나라가 올림픽 준비에 보안이 취약해진 일본에 각종 해킹 공격을 가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정권의 주도 아래 이뤄지는 해킹이 전 세계 컴퓨터 보안을 지속적으로 위협하고 있으며, 올해도 북한이 주요 악성 행위자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등 모바일 분야 해킹에서 가장 악의적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북한 비핵화 문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핵무기 실험 중단을 더 이상 유지하지 않겠다는 북한의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조속한 비핵화 실무협상 복귀와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가입 등 국제사회 검증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유럽연합이 핵실험 중단 선언에 더이상 매이지 않겠다는 북한의 최근 발표에 거듭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북한이 조속히 비핵화 협상에 복귀하고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 비준 등 국제사회의 검증을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보건기구(WHO) 등 유엔 산하기구가 최근 잇따라 해킹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은 피해 사실을 직접 밝히고 조사에 착수하거나 관련 경고를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보기관들이 북한의 악성코드 유포와 악의적 사이버 활동 정황을 파악한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북한의 해킹조직은 불법 사이버 활동과 자금 탈취, 제재 회피에 악성코드를 이용했다면서 이번 보고서는 공개적인 경고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