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태평양도서국포럼 정상회의 25·26일 개최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미-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 참석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가운데는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늘(25일) 워싱턴에서 2차 미-태평양도서국포럼(PIF) 정상회의를 주최합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태평양 도서국들과의 관계 강화와 기후변화, 경제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등 세계적 도전과제들에 대한 대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남태평양 국가인 쿡 제도와 니우에와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바이든 대통령이 최근 해당 지역 내 중국의 군사적, 경제적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 나라들과의 관계 개선을 중시해왔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9월 바이든 대통령이 솔로몬 제도, 파푸아뉴기니, 통가, 팔라우, 피지 등 태평양 도서국 정상들을 워싱턴D.C로 초청해 첫 정상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열리는 것입니다.

한편 지난 7월 중국과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선언한 솔로몬 제도의 머내시 소가바레 총리는 이번 포럼에 불참한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AP를 참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