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인도태평양∙동북아 안보와 핵∙재래식 첨단군사과학 분야를 담당하는 김시영 기자입니다. '세상이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닥친다(천하수안 망전필위)'는 경구를 매일 아침 되새깁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열리는 11차 핵확산금지조약NPT 평가회의를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북한에 대한 각국의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참가국들은 특히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면서 북한의 지속적인 불법 무기 개발과 러시아와의 군사 협력을 규탄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이런 가운데 미국 상원의원들은 군사 동맹에 준하는 북한과 러시아의 이번 조약 체결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과거 히틀러와 무솔리니의 강철조약과 비유하면서 지독한 악당들이 뭉쳤다는 비난과 함께,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하기로 한다면 이를 환영하겠다는 입장도 나왔습니다. 이어서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한국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 전략 동방자 관계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규탄했습니다. 침략전쟁을 일으킨 전력의 두 나라가 있지도 않을 국제사회 선제공격을 가정해 군사협력을 약속한 것은 궤변이라고 비판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호주 국방부가 선박간 환적 등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 감시를 위해 유도미사일 구축함을 파견했다고 밝혔습니다. 4개월의 작전기간 중 세계 최대 해상연합훈련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다시 북한을 방문하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가 더 밀착되고 있는 것은 한국과 러시아 관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미국 내 전문가들이 분석했습니다. 특히 러시아의 대북 첨단 군사 기술 이전 여부가 주목되고 있는데, 러시아는 한국과의 관계를 관리하는데도 신경을 쓸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뉴질랜드 해군 군수지원함이 선박간 환적 등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 감시에 나선다고 뉴질랜드 방위군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탄도미사일 발사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박 2일 부간 방문을 앞두고 한국은 대통령실은 러시아에 일정한 선을 넘지 말라는 경고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18일 중국과 9년 만에 외교 안보 대화를 갖는데, 이를 통해 북중러 3각 협력 구도를 견제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뉴질랜드가 최근 대북제재 이행 감시 활동 중에 선박 간 환적 4건을 적발하고 다수의 의심 선박들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유엔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려는 자들은 그들의 활동을 숨기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105mm포와 원거리 유도 폭탄 등을 탑재한 미군 중무장 항공기 ‘고스트라이더’가 한반도에 전개됐습니다. 특수전 훈련 참가를 통해 철저한 준비태세와 미한동맹에 대한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할 것이라고 주한미군은 밝혔습니다.
뉴질랜드가 최근 대북제재 이행 감시 활동 중에 선박 간 환적 4건을 적발을 적발하고 다수의 의심 선박들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 제재를 회피하려는 자들이 자신들이 활동을 숨기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구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네덜란드 해군 호위함이 사상 처음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감시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중국 군 항공기들이 이 호위함의 임무 수행 간 함정 주변을 선회비행하는 등 불안정한 상황도 벌어졌습니다.
신임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이 한국을 방문해 미한동맹에 대한 미국의 철통같은 공약을 재확인했습니다. 미한연합군이 어떤 위협이나 적으로부터도 한국을 보호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최근 한반도에 전개된 미군 F-22 스텔스 전투기는 어떠한 전투기와도 견줄 수 없는 역량을 자랑한다고 미 7공군이 밝혔습니다.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성능과 초음속 순항 기능 등을 바탕으로 “오늘 밤 싸울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오늘(17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지난달 25일 초대형 방사포 발사 이후 3주 만으로, 전날 실시된 미군과 한국 군의 연합훈련을 비난한 직후 이뤄졌습니다.
지난달 취임한 미8군 사령관이 철저한 상시준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군과 역내 동맹국들과 엄격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과 한국이 최근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 감시를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호주와 캐나다도 함정과 해상초계기 등을 파견해 한반도 인근 국제 수역에서 감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 내 북한 인권단체들이 최근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한 중국 당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다음주 열리는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이 문제를 정식 의제로 포함시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캐나다가 유엔 대북제재 위반 감시 활동을 위해 해상초계기와 호위함을 잇따라 파견합니다. 한반도 인근 국제 수역에서 북한의 불법 해상 활동을 감시할 계획입니다.
미 우주군 참모총장이 최근 한국을 방문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데 미한 공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호주 총리는 중국 전투기가 대북제재 이행을 감시하던 자국 헬기에 섬광탄을 발사하며 위협한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호주 군이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구실로 자국 영공에 접근해 안보를 위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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