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전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26일 한국의 통일부 등이 주최한 국제포럼에서 6자회담보다 작은 규모의 새 협의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모든 문제를 논의할 용의가 있다며 북한이 대화에 응할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했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앞으로 있을 남북 당국간 대화에서 북한인권 문제를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는 지난 15일 백령도 서쪽 바다에서 수거된 소형 무인기 잔해를 조사한 결과, 지난 3∼4월 파주와 삼척에서 발견된 북한 소형 무인기와 동일 기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탈북 단체의 전단 살포를 강하게 비난하며 당국 간 대화를 거부하고 나섰습니다.
탈북자 단체가 21일 전단 살포를 강행한 가운데, 계속 전단을 보낸다는 방침이어서 남북 간 긴장국면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북한이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 중단을 한국에 요구한 가운데, 탈북자단체가 오는 21일 또 전단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통일부는 최근 북한이 한국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것과 관련해 해당 민간단체에 전단 살포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요청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가 내년도 통일부 예산안을 올해보다 10% 이상 늘렸습니다.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북한은 45개국 가운데 30번째로 입장할 예정입니다.
한국 정부는 15일 한국 군 당국이 북한에 대한 전단 살포를 지원하고 있다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 개막을 앞두고 한국 정부가 북한의 인공기 게양을 공식 행사에서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 중인 김정욱 선교사의 석방을 북측에 거듭 촉구했습니다.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선발대가 서해 직항로를 거쳐 11일 저녁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오는 29일부터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에 북한 대표단을 공식 초청했습니다.
한국 정부가 북한으로 불법 입국한 52살 김모 씨를 11일 판문점에서 북측으로부터 넘겨받았습니다.
개성공단에 진출하려는 외국 기업들의 유치를 전담하는 기구가 남북 합의에 따라 12일 출범합니다.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북한 정권수립 66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습니다.
한국 정부는 북한에 대해 2차 고위급 접촉에 호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체육상인 김영훈 북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해 인천아시아게임에 참가하는 대표단과 선수단 273 명의 명단을 한국에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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