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핵공격을 할 경우 바로 죽게 될 것이라고 미 국무부 고위관리가 밝혔습니다.
북한과 중국이 새로운 국가급 경제합작구 건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국의 대북한 제제가 본격 시행된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중국이 지정한 대북 수출입 금지 품목의 교역액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테판 디옹 캐나다 외무부 장관이 지난 7월 북한의 리용호 외무상을 만나 북한에 억류 중인 임현수 목사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북한의 대 유럽연합(EU)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대북 제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분기 수출액이 1분기에 비해 60% 이상 감소해 주목됩니다.
올 들어 9월까지 한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 (FDI)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북한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는 세계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협상이 필요하다고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가 권고했습니다.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에서 새로운 잠수함을 건조하는 것 같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중국의 유력 언론이 북한에 유학 중인 중국인 학생의 체험기를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큰 제약 없이 생활하는 외국인 학생들도 사상교육은 어김없이 받아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최근 미 재무부가 북한과 수상한 거래를 한 혐의로 중국 기업을 제재한 데 대해 미-중 공조를 보여주는 긍정적 초치라고 환영했습니다. 하지만 제재의 폭이 좁고 북한이 이를 우회할 여지가 있어 단기적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산 석탄과 의류의 대중국 수출액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석탄과 의류는 북한의 대중국 주력 수출 품목입니다.
북한에 손전화가 널리 보급되면서 개방의 속도 또한 빨라질 것이라는 기대가 많습니다. 하지만 당국의 통제도 함께 강화되면서 단기간에 체제를 변혁하는 매개가 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매주 수요일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을 살펴보는 ‘심층취재' 입니다.
북한과 중국의 8월 교역액이 전달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에도 북한의 대중 수출품 가운데 1위는 무연탄이었습니다.
리비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에 1년 넘게 억류됐던 북한인 부부가 풀려났습니다. 남편은 리비아에 파견된 의사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통신회사 오라스콤의 북한 측 협력사인 고려링크의 순자산이 올 상반기에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통치방식을 답습해 권력을 공고히 했다고 미국 언론이 분석했습니다.
매주 월요일 주요 뉴스의 배경을 살펴보는 ‘뉴스 인사이드’ 입니다.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원인 모를 병에 시달리고 있다는 탈북자들의 증언이 나왔습니다. 북한이 실시한 핵실험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북한 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미국이 기존 정책을 수정하고 협상을 포함한 새로운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 외교협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고, 북 핵 문제를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국가정보원의 간첩 조작 사건을 다룬 기록영화 '자백'이 곧 한국에서 공개됩니다. 이 영화는 한 탈북자가 간첩 누명을 쓰는 과정을 자세히 추적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