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흑인을 사살한 백인 경찰관이 무죄 판결을 받은 데 항의하는 시위가 세인트루이스에서 사흘째 벌어졌습니다. 미국 서부 지역에 계속되는 산불로 올해 산불 진화 비용이 사상 최대 규모인 20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소식입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의 13일 회동을 두고 보수진영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킹 공격으로 1억 명이 넘는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난 신용정보업체, ‘에퀴팩스’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13일 백악관에서 만찬 모임을 했습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이민문제와 국경강화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13일 연방상원에서 아주 대조적인 내용을 담은 건강보험 법안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미국 정부가 자율주행자동차와 관련한 새로운 지침을 마련했는데, 이 소식 마지막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난민 입국 규제와 관련된 대통령 행정명령의 효력을 일시적으로 인정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법인세 인하가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인들의 부채규모가 사상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라는 소식, 마지막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강력한 허리케인 ‘어마’가 휩쓸고 지나간 플로리다 주에서 피해를 측정하고 수습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캘리포니아 주 등 4개 주가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폐기 결정에 반대하는 소송을 추가로 제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인 가운데 3분의 2가 인터넷 ‘소셜미디어’로 뉴스를 접하는 것으로 나타난 설문조사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생생한 미국 뉴스를 전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강력한 위력을 지닌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남부 플로리다 주를 휩쓸었습니다. 11일 9.11테러 16주년을 맞아 뉴욕과 워싱턴 등지에서 다양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미국의 범죄율이 지난 1990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연구 보고서 내용 알아봅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최근 북한을 압박하는 나라들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북한과의 교역을 중단했고, 멕시코는 자국주재 북한대사를 전격적으로 추방했습니다. 김정우 보도합니다.
알렉산드르 갈루슈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가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원유 공급 중단 등이 포함된 더욱 강한 제재 결의를 추진하는 데 공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독일 베를린주재 북한대사관이 건물 임대사업을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 건물을 이용해 영리 행위를 하는 것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 위반입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6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유엔 안보리가 최근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로 중국 훈춘 지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영국의 주요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특히 훈춘 내 수산물 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라진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연결하던 여객선 `만경봉 호'의 운항이 최근 중단됐습니다. 앞으로 운항 재개 여부도 확실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을 강하게 비난하면서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 핵 문제 해결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에서의 대북 추가 제재 결의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는 6일부터 열리는 러시아 '동방경제포럼'에 대표단을 파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화는 북한 문제 해결의 답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29일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각국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두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면서 도발을 중단할 것을 북한 측에 촉구했습니다.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들이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결의가 북한과의 협력사업을 강력히 규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소폭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대중 수출은 대폭 줄었습니다.
북한에서 인도주의 활동을 하는 미국인들이 현지 활동 중단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의 북한 여행금지 조치가9월 1일부터 발효되기 때문입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