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연방 의회가 올해 남은 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미국인들이 북한을 미국에 대한 가장 큰 위협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북 군사 행동에 대해서는 상반된 반응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에 따라 수입이 전면 금지된 북한산 광물 가운데 일부 품목을 여전히 수입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의 대북 결의 위반 혐의가 의심됩니다.
지난 3월 북한의 대중국 석탄 수출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북-중 교역액은 전달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법인세율을 크게 낮추고 개인 소득세 등급을 단순화하는 내용의 조세개혁안을 공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들여다보고요.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외국 정부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가 조사에 들어갔다는 소식, 또 미국 내 불법 체류자들 가운데 멕시코 출신 비율이 줄고 있다는 소식 이어서 살펴봅니다.
북한과 연계된 해킹조직이 2015년과 2016년 해킹으로 은행돈 약 7천800만 달러를 탈취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 조직은 같은 기간 모두 1억 달러가 넘는 돈을 탈취하려 시도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관련 행정명령이 또 다시 법원에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이른바 이민자 보호 도시에 대한 연방 지원금을 끊겠다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대해 시행 정지 명령이 나왔습니다. 이어서 러시아 내통 문제로 사임한 마이클 플린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법을 어겼을지 모른다고 하원 조사 위원회가 밝힌 소식, 또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국가기념물에 대한 재검토를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한 소식 알아봅니다.
평양의 인구가 지난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양은 전세계 도시 가운데 165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로 집계됐습니다.
중국의 관영매체가 사설을 통해 북한에 6차 핵실험을 하지 말라고 연속적으로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반발하면서 두 매체가 설전을 벌이는 양상인데요, 중국 관영매체의 경고는 중국 정부의 대북 메시지라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북한 라진항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을 왕래하는 정기 여객화물선이 5월부터 취항합니다.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블라디보스토크가 있는 러시아 연해주 사이에는 경제협력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미국 사법 당국이 인터넷 폭로전문 매체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를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칸소 주가 12년 만에 첫 사형 집행을 단행했다는 소식, 또 미국 젊은이들의 생활방식에 관한 인구조사국의 최근 보고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내 주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아메리카 나우' 시간입니다. 지난 2005년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사형을 집행하려는 아칸소주의 계획에 법원이 연속 제동을 걸고있습니다. 이어서 재향군인들의 민간 의료시설 이용법의 기한이 연장됐다는 소식, 또 미국 폭스뉴스의 간판 진행자 빌 오라일리 씨가 성희롱 논란 속에 해고됐다는 소식 알아봅니다.
중국의 일부 여행사들이 수요 감소와 안전 문제를 이유로 북한관광 상품을 더이상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짜리 북한여행 상품은 큰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정부가 극동 지역 블라디보스톡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들의 입국사증을 사실상 면제할 계획입니다. 북한을 포함해 모두 18개 나라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러시아 정부가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주력할 뜻을 거듭 밝혔습니다. 특히 러시아 내 북한 노동자 수입을 중요한 협력 분야로 꼽았습니다.
미국은 북한에 '최대의 압박'을 가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중대한 태도 변화 없이는 대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관영매체가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중단을 다시 언급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강력한 대북 제재 방안의 하나로 중국 측에 대북 원유 공급 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중국국제항공(Air China)이 다음주부터 베이징-평양 노선 항공편을 일부 중단합니다. 중국국제항공은 북한 고려항공과 함께 베이징-평양 노선을 운항하는 유일한 항공사입니다.
유엔의 강력한 경제 제재에도 불구하고 북한과 중국의 교역은 위축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1분기에는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이 북한의 6차 핵실험이 가져올 영향을 강하게 경고했습니다. 미 항공모함 칼빈스 함의 한반도 이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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