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북한체제가 붕괴하면 반군이 생길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한국은 이런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 의회의 여성 의원 비율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의회 내 여성 비율에서 조사대상 193개 나라 가운데 122위로 중하위원에 머물렀습니다. 북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687명 가운데 여성은 모두 112명입니다.
북한과 연관된 해킹조직이 폴란드 은행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다고 미국의 전산망 보안업체가 밝혔습니다. 이 조직은 최근 전세계 31개 나라에서 1백 차례 이상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과 러시아의 교역액이 3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북 제재와 러시아의 경제 침체를 가장 큰 이유로 지적했습니다.
올해 북한의 총 외화 수입이 2014년과 비교해 약 20%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의 대북 제재로 인한 수출 감소가 가장 중요한 원인입니다.
중국 훈춘 시가 북한 관광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관련 시설을 구축하는 가운데 유람선 전용부두 건설이 주목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부 전직 고위 관리들이 다양한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북한에 제재와 압박을 가하는 한편 대화 가능성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말레이시아 지방정부가 북한 노동자 140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억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추방 여부는 말레이 중앙정부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금지품목인 미국산 '라우터'와 '마이크로 프로세서', '서버'를 수출한 중국 기업에 천문학적 액수의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최근 이들 품목의 대북 수출이 급증했습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북한 간 교역액은 400만 달러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말레이시아 정부는 북한과의 교역 관계를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체제 보존과 경제적 이득을 위해 기후변화 문제에 적극적이라고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치적 불안정과 국제원조 사용에서 투명성을 개선해야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습니다.
중국 훈춘이 중국의 새로운 대북 교역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훈춘 시는 올해도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위한 기반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함경북도 경원군 류다도에 호시무역구 건설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북한의 리동일 전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가 2일 북한 대사관 앞에서 기자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씨가 신경작용제 VX로 살해된 증거가 없다며 그의 시신을 넘겨달라고 재차 요구했습니다.
관광산업이 세계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북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부심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올해 1월 중국과 북한의 교역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특히 무연탄의 대중 수출이 50% 이상 늘었습니다.
북한과 유럽연합(EU)의 교역액이 3년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교역액은 10년 전에 비해 10분의 1 규모로 줄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살해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신경성 독가스의 일종인 'VX'가 나왔습니다. 'VX'는 화학무기로 쓰이는 맹독성 물질입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 영문판이 북한을 강하게 비난하는 논평을 실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가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중단 조처를 비난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살해 사건과 관련해 또다시 음모론을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은 그동안 명백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테러 범행에 대해 인정한 적이 없었습니다
중국의 북한산 석탄 수입 금지 조처가 중국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철강산업 쪽에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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