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인들에게 호감도가 가장 낮은 나라로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인 미국 갤럽의 조사 결과인데요. 미국인들이 가장 좋게 생각하는 나라는 캐나다였습니다.
외국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들이 안전 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인권 차원의 문제로 보고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은 전세계 국가별 경제자유 순위에서 여전히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년째 전세계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이 북한 정권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공작원을 이용한 북한의 과거 암살 사례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타이완과 중국 기업들이 합작해 북한 위화도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이들은 우선적으로 기반시설 건설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정부가 자국민들에게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3일 긴급회의를 엽니다.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북한과 중국의 교역액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북한의 대중 수출 1위는 무연탄이었습니다.
중국 훈춘의 수산물가공업이 지난해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지 업체들이 북한에 수산물 가공 하청을 주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캄보디아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를 존중한다며, 북한 측에 협상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캄보디아는 북한의 전통적인 우방국입니다.
북한에 대한 맹목적 투자는 위험하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중국 상무부가 자국 기업들에 권고했습니다. 북한 경제에 대해서는 발전잠재력이 있고 우수한 노동력을 갖추고 있지만, 기반시설이 여전히 부실하다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10여 년 간 중국 기업들의 해외 투자가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북 투자는 극히 적은 액수에 그쳤습니다.
중국 단둥에서 출발해 북한 신의주를 구경하는 반나절 짜리 관광상품이 지난해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외화벌이 사업의 하나로 외국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수도 평양과 여타 지역 사이의 격차가 매우 크다는 건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인데요, 전문가들은 유엔 등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이런 격차가 더 심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깊이 있는 보도로 한반도 관련 현안을 살펴보는 ‘심층취재,’ 오늘은 북한 내 도농 격차에 대해 전해 드립니다.
북한의 사이버전 능력이 전세계 상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주요 위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내세운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브래들리 뱁슨 전 세계은행 고문이 전망했습니다. 뱁슨 씨는 북한이 경제 분야에서 돌파구를 찾으려면 시장경제를 용인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새해 인터뷰 시리즈, 오늘은 북한경제 전문가인 브래들리 뱁슨 전 고문을 인터뷰했습니다.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 훈춘 시와 허룽 시는 새해에도 북한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국제사회가 북한을 겨냥한 제재의 고삐를 죄고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됩니다.
2016년 하반기 북한의 국가위험도가 세계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국가위험도는 북한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유엔 안보리가 채택한 대북 제재 결의 2270호 이행을 위한 대통령령에 서명했습니다. 세부 항목으로는 핵과 미사일 개발이나 군 작전능력을 직접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는 물질과 기술, 장비의 이전과 판매가 금지됐습니다.
북한을 여행하는 독일인들의 수가 한 해 평균 350명에서 400명 선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북한을 찾는 전체 외국인 여행객 중 4%에 해당합니다.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