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도발적인 자세를 완화하는 북한의 어떤 움직임도 환영할 것이라고 로즈 고테묄러 국무부 군축.국제안보 담당 차관대행이 밝혔습니다.
북한에 6개월째 억류돼 있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를 응원하는 편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미-한 동맹 60주년 공동선언을 채택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박근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에 대한 미국과 한국의 공동 접근 원칙을 거듭 확인할 것이라고 백악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6개월째 억류 중인 미국인 케네스 씨를 사면하고,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사법 처리 과정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습니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 측은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방북 의사를 전달했다는 보도에 대해, 북한의 초청도 없었고 방문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억류 중인 케네스 배 씨의 대학 친구들이 친구의 조속한 석방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미국 정부는 현재 북한과의 대화 시점이 가까워진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위협 수위를 낮춘 건 다행이지만 의무 이행 의지 또한 보여줘야 한다는 겁니다.
북 핵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가 교체됩니다. 재임 중 6자회담에 한 차례도 참석하지 못한 채 물러나게 됐습니다.
미국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미국민들도 인터넷을 통해 케네스 배 씨의 석방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배 씨 구명에 정치인들이 좀 더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이 많습니다.
미국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파키스탄 주재 북한 외교관들이 몰래 술을 팔다 적발됐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들이 현지 브로커들과 연계해 조직적으로 주류 밀매 활동을 벌인 사실을 포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가 미국과 중국의 공동 목표라는 점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양국 고위급 회동은 그 수단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외무장관들이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촉구했습니다. 최근의 도발 위협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중국의 6자회담 수석대표 우다웨이 외교부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의 톰 컨트리맨 제안보·비확산 담당 차관보는 23일 제네바에서 열린 핵확산금지조약 재검토 회의에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미국의 로버트 킹 북한인권특사가 북한의 어려운 식량 사정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식량 지원을 요청해 올 경우 타당성을 검토해 볼 것이라고 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은 한국 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작업을 중지해야 한다고 버웰 벨 전 주한미군사령관이 주장했습니다.
미국은 북한과의 진정하고 신뢰있는 협상에 열려 있지만 북한이 먼저 비핵화에 진지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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