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이 미국 시민의 석방이 이뤄지도록 협조한 북한과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관에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수 있는 방법은 비핵화 밖에 없다고 마크 내퍼 국무부 한·일 담당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무기와 미사일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모든 자금 확보 수단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국무부 고위 관리가 밝혔습니다.
미국 비정부 단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대북 인도적 지원을 어렵게 만드는 조치들을 해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북한이 미신고 미사일 기지 13곳을 운용하고 있다는 미 연구소의 보고서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북한과의 협상을 주도했던 미 전직 고위 관리들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며, 합의 위반도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미 행정부 내에 북한과의 협상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과는 다른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직 미 외교 당국자들이 지적했습니다.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것이라고 믿는 분위기가 아니라면서, 2차 미-북 정상회담도 최대한 미뤄지길 바라고 있다는 겁니다.
북한과의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이 북한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북한과 협상했던 전직 미 고위 관리들은 핵과 미사일 실험 유예에 안도해선 안 된다며 교착 상태가 길어지면 북한의 도발이 재개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면 주한미군이 역내 공동방위 체제의 일부로 편입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방어 범위가 넓어져 특히 중국 견제 역할이 커질 것이라는 진단입니다.
한반도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직 외교 당국자들은 미-북 고위급 회담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양국이 여전히 비핵화와 제재 완화 문제를 놓고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미국이 북한과의 고위급 회담이 8일 뉴욕에서 열립니다. 회담을 앞둔 양국이 비핵화와 제재 완화와 관련해 서로 어떤 요구를 하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한반도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직 고위 관리들은 8일 열리는 미-북 회담이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자리가 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채널이 오는11월 11일부터, 다큐멘터리 4부작 ‘북한 김씨 왕조의 내부’ (Inside North Korea’s Dynasty)를 방영합니다. 안소영 기자가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마크 라파엘과 데이비드 글로버 감독을 만나봤습니다.
포괄적핵실험금지기구 CTBTO가 북한의 CTBTO 가입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검증 가능한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나타내는 강력한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다음 주 미-북 회담 개최를 시사했습니다. 미-북 정상회담이 주요 안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미-중 무역문제와 북한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 문제를 오랫동안 다뤄온 미국의 전직 고위 외교 당국자들은 미국과 한국 정부가 북한 문제를 조율할 실무그룹을 신설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대북 정책의 이견을 반영한다는 진단을 내놨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 핵 검증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히 검증된 비핵화를 계속 추진 중이며, 이는 미국에 추가적 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보다 긴밀한 대북 공조를 위해 새로운 실무 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고,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비핵화와 제재 이행을 위한 조율을 더욱 강화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설명입니다.
미 국방부 전쟁포로와 실종자 확인국 DPAA는 내년 봄, 북한 지역에서 실종된 미군 유해 발굴 작업을 재개하고 세부 사안을 논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인권 문제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진정성을 확인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북한 인권 문제만을 전담할 대북 특사를 임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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