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larations filed by two of his dentists describe damage to his teeth that had not existed before his imprisonment by Pyongyang; both say changes were caused by force
한국은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데 있어, 미국과 그 시기를 반드시 일치시켜야 한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강조했습니다.
버나드 샴포 전 미8군 사령관은 남북군사합의서에 북한의 장사정포를 후방 배치하는 내용이 담기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북한의 위협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인구가 집중된 서울과 수도권이 공격에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는 올해 필요한 대북 지원 모금액의 25%밖에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긴급구호기금은 북한의 결핵 치료 등을 위해 천만여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한국이 대북 제재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미국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는 ‘중재 역할’이 아니라 ‘거래’에 의해 이뤄진다며, 이는 미국과 북한의 몫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과 한국의 대북 공조가 점차 도전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고 수전 손튼 전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대행이 밝혔습니다.
미국 내 전문가들은 미-북 간 실무진 협상이 열리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북한은 ‘톱다운’ 방식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유럽연합은 북한과의 핵 협상이 마무리 될 때까지 대북 제재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은 핵 시설 검증을 위한 국제기구의 활동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북 제재 체제는 북한이 정책을 변화시킬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체코 정부가 밝혔습니다. 대북 제재 위반을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국제사회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남북한 화해의 진전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고 교황청이 밝혔습니다. 방북 초청을 구두로 전달받았지만 교황청은 많은 말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황의 방북 가능성에 대해 미 정부에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뤘던 전직 관리들은 엇갈린 견해를 내놨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에 데이비드 스틸웰 예비역 공군 준장이 지명된 데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군 출신을 선호하는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스위스 정부는 안보리 대북제재가 유지되는 한 제재를 완전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개최지로 거론된 데 대해서는 스위스의 ‘중재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대북 제재 완화로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자는 문재인 한국 대통령의 제안에 미국 내 전직 관리들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한국 정부가 대북 제재 완화로 북한의 비핵화를 촉진하겠다는 중재안을 내놨지만, 국제사회는 제재 이행을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와 폴란드도 재제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미-한 군사 연합 훈련이 부분적으로 중단되기는 했지만, 양국 간 군사 협력은 지속되고 있다고 제임스 메티스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북 핵 협상은 어려운 문제지만,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도 말했습니다.
스웨덴 정부는 국제사회의 요구가 충족될 때까지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북 정상회담 개최지로 자국이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미국 내 경제 전문가들은 북한이 대외 투자 관련 웹사이트를 개설한 것과 관련해 북한이 국제사회와의 관광사업 협력에 주력하려는 시도로 풀이했습니다.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 재무부가 한국 은행들과 전화 회의를 연 것은 한국 은행들이 대북제재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남북관계 속도가 미-북 비핵화 협상 속도를 앞질러 가고 있다면서, 동맹 간 대북 인식 차를 조율해야 한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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