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대응 강화를 요구하면서 관련 예산안을 처리했습니다.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지원 중단 의사를 밝혔던 미국 본토 방어 레이더의 하와이 배치 계획도 다시 복원하도록 미사일 방어청에 추가로 1억3천만 달러를 배정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인권위원회의 공화당 측 공동위원장이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을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또다시 발표했습니다. 한국 집권여당이 자유를 제한하고 있다며, 내년 청문회에서 실태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행정부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대응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중단 위기에 놓였던 미 본토 방어 레이더의 하와이 배치 계획도 복원하도록 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운영 예산과 추가 경기부양책이 담긴 2조 3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북한 인권 증진과 대북 정보 유입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란 내용도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엘리엇 엥겔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은 한국의 ‘대북전단금지법’과 관련해 북한 인권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을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의회가 통과시킨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 결국 서명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한국 등 해외 주둔 미군 철수를 제한하는 조항을 서명 거부 이유 중 하나로 언급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도시가 한국 김포 시와 공동으로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3D 가상 전시회를 준비했습니다. 남북 분단의 오랜 역사와 두 나라가 마주한 현실, 미래에 대한 질문을 담았습니다.
미국 의회가 연방정부 운영 예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위한 추가 경기부양책이 담긴 2조3천억 달러 규모의 예산안 패키지를 의결했습니다. 이번에도 북한 인권 증진과 정보 유입 활동을 계속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의회가 116대 정기회기를 마치고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기에 상정됐던 한반도 관련 법안과 결의안 20건은 연내 처리되지 못한 채 결국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의회가 116대 정기회기를 마치고 한 해 활동을 공식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관련 법안과 결의안 20건은 연내 처리되지 못한 채 자동폐기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한국 국회에서 통과된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표현의 자유 침해와 대북 정보 유입 금지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관련한 청문회를 소집합니다. 청문회는 의회의 새로 선출된 의원들이 회기를 시작하는 내년 초에 열릴 예정인데, 이례적으로 한국 정부의 인권 문제와 관련한 조치 등이 포괄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의회 산하 초당적 기구인 인권위원회가 한국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과 관련한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새 회기가 시작되는 내년에 열릴 청문회에선 이례적으로 한국 정부의 인권 문제와 관련한 조치들이 포괄적으로 검토될 전망입니다.
미국 상원에 유엔 창설 75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이 상정됐습니다. 북한 같은 ‘불량’ 국가들에 대한 다자간 제재와 북한, 시리아 등의 인권 유린 규명이 주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미국 연방 기관들이 이용하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정보통신기술의 공급망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가 시급하다는 미 회계감사원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북한 등 사이버 위협국들이 이 공급망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바이든 행정부가 초기에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미 하원 외교위원회 부위원장이 촉구했습니다. 북 핵 문제와 관련해선 핵과 미사일 생산의 동결로 시작해 점진적인 비핵화로 가는 과정을 제안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가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을 처리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에서 ‘인권 챔피언’으로도 불리는 공화당의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에 이어 마이클 맥카울 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도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의 대북전단살포금지법 처리에 강한 우려를 표명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표현의 자유는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라는 지적입니다. 마이클 맥카울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 간사는 “미국 의회에서는 초당적 다수가 폐쇄된 독재 정권 아래 있는 북한에 외부 정보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오랫동안 지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에 이어 상원도 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압도적 지지로 의결했습니다. 주한미군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감축 조건을 더 까다롭게 하는 내용 등 한반도를 포함한 전 세계 미 국방부의 정책을 설정하는 중요한 법안으로, 대통령의 서명만 거치면 발효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이상훈)
북한이 무력시위에서 더 나아가 실제로 무력을 사용할 경우 북한은 소멸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애덤 스미스 하원 군사위원장이 밝혔습니다. 또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의 파트너십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국이 북한 문제를 다루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북한의 무력 사용을 억지하는 것이라고 하원 군사위원장은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국과 한국의 파트너십이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실제 무력 사용 시 북한은 소멸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줘야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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