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미국 상원과 하원의 조정 협상을 앞두고 미 싱크탱크들이 잇따라 권고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주한미군 감축 제한과 관련해 하원의 조항을 채택해야 한다는 제언도 나왔습니다.
마이크 폼페오 미국 국무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지지 연설에서 북한 문제를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적 성과로 꼽았습니다. 긴장을 낮추고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의 공화당 부통령 후보로 공식 확정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지난 4년 동안 북한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북한 인권 문제와 관련해 두드러진 행보를 보였습니다.
미국 공화당이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의 공식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주요 외교적 성과로 북한 억류자 송환 등이 꼽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의 공화당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 북한 억류자 송환이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 주요 외교적 성과로 꼽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외교안보 정책을 펼쳤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대외정책은 4년 전까지만 해도 공화당 내 ‘비주류’로 꼽혔습니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대통령이 되지 않았다면 북한과 전쟁을 하고 있을 것이며 자신은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고 다시 강조했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동맹국과 함께 서는 대통령이 될 것이며 독재자들의 비위를 맞추는 시대는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과거 공화당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를 담당했던 전직 관리 70여 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과정에서부터 공화당의 기존 관습에서 벗어난 대외정책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동맹국과 함께 서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외교안보 공약을 밝혔습니다. 독재자들의 비위를 맞추는 시대는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한 방위비분담금 협상은 단지 비용이 아닌 한반도 안보 분담의 문제라고, 미 국무 차관보가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최근 한국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유연성을 보였다는 기존 입장도 되풀이했습니다.
미국 주요 언론들도 북한의 최근 정치적, 경제적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홍수 사태까지 겹치면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대내외적으로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개한 정강정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외교를 통한 북 핵 위협의 ‘제한과 억제’를 강조했고, 공화당은 “북한 핵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폐기”를 계속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미국 공화당은 다음주 전당대회에서 4년 전과 동일한 정강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완전한 비핵화를 계속 요구하고 중국의 역할 강화를 촉구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정강정책입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오는 11월 미 대선의 민주당 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 국가안보 분야에서 활동한 전직 고위 관리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외정책을 비판하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전 세계 핵무기 확산 문제에 경각심을 가질 것을 차기 행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과거 바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이뤄졌던 ‘핵 전략 정상회담’노력을 복원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의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민주당 지지층 결집을 위해 진보 진영의 정책을 일부 반영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진보적인 대북정책 수용 여부와 관련해 엇갈린 견해를 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는 11월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상하원 의원 선거가 치러집니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외교 정책을 비롯해 정부 고위직 인준을 좌우하는 상원 장악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는데, 공화당의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 등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던 의원들의 재선 여부도 주목됩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의회 선거에서 민주당이 10년 만에 상원을 장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반도 외교안보 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했던 의원들의 재선 여부도 주목됩니다.
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부통령 후보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을 지명하면서 해리스 의원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의원은 미북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면서 이른바 ‘스냅백’ 즉 다시 복원 가능한 제재의 완화 검토 입장을 밝혔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민주당의 부통령 후보로 지명된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해리스 의원은 민주당 대선 경선 과정에서 약속 위반시 제재를 복원하는 조건으로 대북 제재 완화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부통령이 되면 외교정책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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