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 비핵화 협상에 진전이 이뤄지지 않자 미국 의회에서는 ‘다음 단계’를 논의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의원들은 초당적으로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회의감을 나타내며 강력한 추가 제재와 최대 압박 정책을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선명)
북한 AI 기술의 무기 전용 추세를 주목해야 한다고 SIPRI가 밝혔습니다. 앞으로 미국의 전략 핵무기 체계를 약화시킬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미 의회 내에서 미-북 비핵화 협상의 ‘다음 단계’를 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상유지’ 전략은 대안이 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미 의회가 추진 중인 새 대북제재 법안, ‘웜비어 법안’의 연내 처리 가능성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미 의회가 제재 위반 행위 신고에 대한 포상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북 제재 위반에 관한 신고도 해당되는데, 포상금은 최대2천500만 달러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에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안건 2개가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한국 정부와 협력해 화상 상봉 등을 추진하자는 법안과 북한과 재미 이산가족 상봉 절차를 시작하도록 촉구하는 결의안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미 캘리포니아 출신 하원의원 14명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일 갈등 중재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미-북 이산가족 상봉을 촉구하는 두 개 안건이 미 하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미-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이 사실상 시작된 가운데, 미 상원의원들은 대체로 한국의 기여가 상당하다는 인식 하에 한국에 공정한 분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한국이 내년부터 적용될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나선 가운데, 미 상원의원들은 한국의 기여가 상당하다는 인식을 갖고 한국에 공정한 분담을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은 분담금의 대폭 증액에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선명)
미 하원 중진 의원들은 북한이 미국에 ‘새로운 셈법’을 요구하며 거듭 연말 시한을 강조하고 있는 데 대해, 미국의 셈법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이 입장을 바꾸지 않는 한 협상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 하원이 해외 정부의 미국 선거 개입 방지 조치를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은 북한도 향후 미 선거 개입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 하원이 해외 정부의 미국 선거 개입 방지 조치를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들은 북한도 향후 미 선거 개입 가능성이 있는 나라로 지목했습니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 위협에 대응한 방어력과 생존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미 전략사령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북한의 공격으로 인한 역내 미군 전력 피해와 미 본토 방어를 위한 지상 기반 요격 미사일의 추가 배치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 자산의 방어력과 생존성을 개선해야 한다고 찰스 리처드 미 전략사령관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미 의회가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계기로 추진 중인 홍콩 인권보호 법안에 북한 관련 조항이 포함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전화와 친서를 통한 직접 소통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두 정상의 ‘소통’은 그동안 미-북 협상에 동력을 제공하는 핵심 역할을 해왔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이 미-북 비핵화 협상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전반에 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공화당 의원들은 행정부의 대북 외교에 일부 성과가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북한이 전쟁이 아니라도 민간인들을 대량으로 살상할 수 있는 생물무기를 계속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 공공보건 안보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만든 생물무기나 생물학적 작용제가 테러조직의 수중에 들어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건데, 미국은 이를 막기 위한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편집: 이상훈)
북한과 러시아가 생물무기를 계속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의 공공보건 안보 전문가가 밝혔습니다. 미국의 생물무기 위협 탐지 시스템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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