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예수’로 불리는 에밀 카폰 신부가 70년 만에 고향에 잠들었습니다. 국방부 산하 전쟁포로실종자확인국(DPAA)은 카폰 신부에 대해 ‘역사상 가장 암울한 시기에 기적을 행한’ 영웅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인 민주당의 아미 베라 의원이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감축을 합의하면 북한의 핵 포기 압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러 핵 감축 합의는 비확산 문제에서 미국의 신뢰도와 지도력을 강화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 상원에 적국들의 생물무기 개발을 억지하기 위한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북한 등 생물무기 개발 지적을 받고 있는 일부 나라들의 생명과학 연구활동에 따른 위협을 세부적으로 평가하도록 했습니다.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인 민주당 아미 베라 의원은 미국과 러시아가 핵무기 감축에 합의하면 북한의 핵 포기 압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는 북한의 핵 문제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요구하는 합의가 도출될 경우 북한으로 돌아갈 준비에 필요한 자원을 갖춰야 한다고 IAEA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또 진화하는 도전 과제를 다룰 수 있는 권한과 역량을 IAEA는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이상훈 / 영상편집: 김정규)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북한 핵 문제와 관련해 모니터링을 요구하는 합의가 도출될 경우 북한으로 돌아갈 준비에 필요한 자원을 갖춰야 한다고, IAEA 주재 미국대사 지명자가 밝혔습니다. IAEA가 진화하는 도전과제를 다룰 수 있는 권한과 역량을 보유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의회에서는 미사일을 잇달아 발사하고 있는 북한을 비난하며 바이든 행정부에 강경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같은 강한 입장은 대부분 공화당 의원들이 내놓고 있는데 반면 민주당 의원들은 특별한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미국 의회에서 공화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행보를 비난하며 바이든 행정부에 강경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의회도서관이 지난 2년 동안 진행했던 북한 자료 디지털화 작업을 북한 정기간행물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1만 4천 권이 넘는 310여 종의 희귀 북한 잡지를 원본 그대로 웹사이트에 올려 일반에 공개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북한은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약 8개월 사이 총 5번의 무력시위를 벌였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한국을 향한 담화 발표와 무력시위를 번갈아 하는 양상인데요,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대화에 열려있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4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북한 인권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일본은 또다시 납북자 문제를 거론했고 노르웨이는 북한 내 표현의 자유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영국 재무부가 북한과 이란을 영국 금융시스템을 위협하는 확산금융 네트워크 배후의 핵심으로 지목했습니다. 특히 국제 금융망 접근이 제한된 북한이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을 위한 자금 창출을 위해 개방성이 높은 영국의 금융 시스템을 악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지명자가 상원의 인준을 받았습니다. 크리튼브링크 차관보는 ‘중국통’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의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법안 설명서에서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으로 소형화된 핵탄두와 전술핵무기 개발 등을 지목하고 이 같은 무기들로 미국과 동맹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김정규)
미국과 한국이 한국전쟁 전사자의 유해를 상호 인수하는 행사를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존 아퀼리노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여전히 실종 상태인 양국 군인들이 절대 잊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2022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의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위원회는 법안 설명서에서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으로 소형화된 핵탄두와 전술핵무기 개발 등을 적시하며, 미국과 동맹국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역량이 최근 몇 년 동안 증대됐으며, 특히 금융기관에 위협을 제기하고 사이버 간첩 행위 위협도 높이고 있다고 미국 연방수사국 FBI 국장이 밝혔습니다. 또 북한 등 사이버 범죄 국가들이 지난 한 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연구를 대상으로 사이버 작전을 이용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 고위층 사이에서 군비 우선론과 경제 우선론을 둘러싼 내부 논쟁이 벌어져 왔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경제건설 노선을 앞세우기 이전부터 이미 이런 논의가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미 국무부 민주주의.인권.노동 차관보 지명자는 2014년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같은 보고서가 더 많이 작성되도록 유엔 인권이사회와 협력하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국 외교정책에 인권을 중심에 두는 바이든 행정부의 목표가 실현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역량이 최근 몇 년 동안 증대됐다고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밝혔습니다. 북한이 특히 금융기관에 위협을 제기하고 사이버 간첩행위 위협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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