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평전 출간을 앞둔 애나 파이필드 `워싱턴 포스트’ 베이징 지국장이 일부 책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11살 때부터 허리에 권총을 차고 다닌 어린 시절부터, 최근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방북 일화 등이 담겼습니다
북한이 최근 외무성 담화 등을 통해 미국의 입장 변화를 거듭 요구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 전직 관리들이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정상회담을 노리면서, 미국의 정치 상황까지 고려한 계산이 깔렸다는 것입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이 외국산 담배 수입 제한에 이어 신규 담배 생산을 금지하는 금연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해마다 세계 금연의 날'이 되면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만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북한의 거듭된 미국의 입장 변화 요구는 트럼프 대통령을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의 전직 관리들이 분석했습니다. 한국의 대북 인도적 지원 조치가 대화 물꼬를 틀 동력을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으로 내다봤습니다.
유엔을 통한 주요 대북지원국인 스웨덴은 자체적으로 분배 감시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외국산 담배 수입 제한에 이어 신규 담배 생산도 금지하는 내용의 금연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해마다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이 같은 금연 운동을 벌이고 있지만, 큰 성과를 내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전직 관리들은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 내 엇갈린 평가와 관련해,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이를 공개적으로 표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과 관리들 간의 입장 차이에 대해,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면서도 대북 정책의 혼란을 야기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외교 지속을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북한이 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조셉 던포드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도발을 억지하기 위한 군사 태세를 강조하면서 “선박 간 환적을 막는 외교적 진로” 또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최근 잇따라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말을 아꼈던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한 미사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보리결의 위반으로 보지 않는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는 배치되는데, 미 합참의장은 북한과의 ‘외교’를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강양우)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는 캐나다는 북한 정권이 아닌 주민들을 위해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위스는 북한 지원 ‘4개년 전략’을 추진 중이라면서 가장 취약 계층에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김정호)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 전체를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으로 규정했습니다. 이런 위협을 평화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북한과 협상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WMD 전체가 유엔 안보리 결의에 위반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런 프로그램을 평화적으로 종식시키기 위해 대북 협상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고, 대북 제재는 유지된다는 기존 입장도 재확인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상취재: 김선명 / 영상편집: 조명수)
하노이 2차 미북정상회담에서 내놓은 북한의 제안은 대화를 진전시킬 의향이 없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수전 손튼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이 말했습니다. 북한은 자신들의 주장만 내세우며 ‘싫으면 말고 식’의 거래를 하려 했다는 겁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영상편집: 조명수)
스위스가 북한을 지원하는 ‘4개년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현지에서 직접 지원 활동을 하는 만큼 가장 취약 계층에 혜택이 돌아간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노이 정상회담에서 북한은 ‘싫으면 관두라’는 식의 제안을 한 것이며 애당초 입장을 조율할 의도가 없었다고 수전 손튼 전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이 지적했습니다.
비핵화 교착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선 미-북 정상 간 좋은 관계를 넘어 실무협상을 통한 세부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전 미국 외교 당국자들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북한의 핵시설 개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제안이 턱없이 부족하며 훨씬 광범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다만 ‘첩보’에 해당되는 내용을 대통령이 직접 언급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영상편집: 강양우)
유니세프가 한국 정부의 대북 인도지원 공여금 800만 달러 중 350만 달러를 배정받았으며, 북한 어린이들의 폐렴과 설사병 치료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시설 개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제안이 턱없이 부족하며 훨씬 광범위한 프로그램이 포함돼야 한다는 뜻이라고 전 미국 외교 당국자들이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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